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안산시생활체육회(이하 안산생체, 회장 김호석)는 10월 6일(토) 오후 3시부터 단원구 초지동 둔배미공원 특설무대에서 ‘2012년 가족생활체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 생활체육 참여 운동 전개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중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행사는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댄스스포츠, 시니어로빅, 째즈댄스 등의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들의 발표회가 진행되며, 태권도와 합기도 시범단의 공연과 안산시생활체육회 지도자들로 구성 된 댄스팀의 방송댄스와 생활체조연합회의 줌바댄스 등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콘서트는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며, 경기도와 안산시, 초지동주민자치위원회, 초지동통장협의회에서 후원한다.

안산생체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가족생활체육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가족단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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