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도시 시흥, 안심일터 만들기'  캠페인 모습.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김병진)은 시흥시(시장 김윤식) 및 시흥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10월 10일(수) 시흥시 정왕동 이마트 사거리에서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생명도시 시흥, 안심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흥스마트허브’ 지역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자 전원이 안전문화 의식을 확대하기 위한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재예방 홍보물 배포,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건공단과 시흥시가 전국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산업재해율을 낮추기 위해 지난 9월 '생명도시 시흥, 안심일터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하고, 안심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편 김병진 원장은 “시흥시를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사업연계, 기술 협력, 업무 공유를 통해 다양한 산재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시흥시를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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