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산시 체육회 핀수영 클럽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대구체육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5회 전국종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안산시 체육회 핀수영 클럽팀(감독 문성기)이 금메달3개와 은메달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모노핀 50m에서 이호중의 송영기와 손종범 학생이 금메달을, 계영 400m에서 송영기, 임동희, 손종범, 임재준 학생이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짝핀에서 송영기(이호중)선수와 류예진 선수(성호중)가 각각 5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 임재준 선수(이호중)는 모노핀 2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특히, 손종범(이호중)선수는 표면 200m서 2분26초8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후 계영 400m에 2번 영자로 나서 4분30초40으로 패권을 차지하는 데 기여해 2관왕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쇄희 기자  go8979@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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