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인숙)은 오는 6월 4일 “영화로 문화보기-협동조합 편 ‘we can do that” (이하 위캔두댓)을 상영한다.

영화 위캔두댓은 2013년 한국 사회에 ‘사회적 경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전국적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시점에서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영화<we can do that>은 이미 협동조합 운동에 선구적인 모델이 되고 있는 이탈리아 최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1981년에 설립된 논첼로(noncello)라는 사회적협동조합을 모티브로 삼아서 제작된 영화다.

영화에서는 협동조합의 동기부여, 사업운영방식, 갈등과 위기 대처방안 등 다양한 사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이 영화를 통해 협동조합의 이해를 돕고 나아가 예술인의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의 초석마련에 기여한다.

안산문화재단은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로 콘텐츠 품질의 우수성을 확보하며 문화사업 시리즈 프로그램 구축으로 문화재단으로서의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한편 지역문화단체와의 협력사업으로 재단 설립취지를 구현하고 있다.

안산문화재단,안산협동조합 협의회, 안산사회적기업지원센터, 안산의제21이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 안산미디어센터 미디코가 주관하며 안산시가 후원한다.

위캔두댓은 전석 5,000원이며 예매문의는 안산문화재단 (031-481-4000), 안산미디어센터 미디코(031-411-7372), 의료생협(031-401-2208), 화랑신협(031-492-1551), 두레생협(031-405-1464), 아이쿱생협(031-401-8872)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쇄희 기자  go8979@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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