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국민참여운동(정동영. 추미애본부장)안산본부발대식이 10일 오후 2시 안산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공동본부장과 임종석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영환 천정배국회의원과 김영웅 안산지역본부장 내빈 등을 비롯해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추미애 공동본부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모든 개혁세력이 하나되어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으며 상록구 김영환의원은 『대선 패배에 따른 정치개혁은 있을 수 없다며 민주당을 중심으로 후보단일화를 통한 정권재창출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일치감치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온 단원구 천정배 의원은 『진정 국민이 주인되는 세상 중소서민이 살맛나는 세상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노무현 후보를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다해 12월 대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국민의 정성으로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라는 취지로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희망돼지 분양에 대한 성과 및 노사모 대표일꾼으로부터 추미애 공동본부장에게 희망돼지 전달식이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국민참여운동 안산본부는 노무현대통령후보의 당선을 위해 합법적인 선거운동과 불법부정선거 감시는 물론 공명선거 및 선거참여 켐페인 등의 활동으로 12월 19일을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국민참여운동 안산본부:475-8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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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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