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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국악단 초중고 국악교실 개최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1.04.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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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이상균)이 매주 토요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전통국악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31일 성포초등학교에서 열린 첫 『교실 음악회』는 음악교과서에 실린 전통국악을 중심으로 전통악기에 대한 설명과 곡 해설이 곁들여져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자아냈다.



『우리 것은 역시 좋은 것이여』라는 말이 있듯이 모처럼 만에 이 같은 시간이 주어지자 학생들은 전통국악 악기에 대한 호기심과 악기소리에서 울려 퍼지는 선율에 넋을 잃을 정도로 심취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국악동요 전래동요 민요 따라하기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전통국악에 대한 의구심을 한꺼번에 해소라도 하듯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



한 학생은 『평소에 국악을 듣는 시간이 거의 없어 전통국악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언니 오빠들의 설명이 곁들여진 전통악기와 음악을 감상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매우 반가워했다.



교실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는 함영선 단원은 『국악인의 한 사람으로서 전통국악에 대한 어린 학생들의 관심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고 말하고 악기와 장비를 들고 각 학교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학생들이 보여 준 높은 관심에 모든 것이 해소된 것 같다고 기뻐했다.



안산시립국악단의 이번 찾아가는 국악한마당은 관내 66개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전통국악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기회로 마련됐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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