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종수)는 오는 26일 까지 15일간 ‘2015. V-나눔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11년 9월 상록수역 시민사랑방에 첫 거점상담소를 개소해 운영해왔으나, 다양한 주민욕구에 부응하고자 거점센터에서 V-나눔터로 명칭변경과 함께 추가 설치 및 운영형태의 변화를 도모했다.

V-나눔터 자원봉사자는 주민 밀착형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욕구 및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5월 20일 ‘2015 V-나눔터’ 관련, 1차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장영숙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V-나눔터 및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자원봉사의 가치가 구현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갈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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