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관은 3월3일 제3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건건한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3일부터 1주일간을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안산세관은 이에따라 '세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관세고충처리센터'를 확대 운영키로 하는 등 납세자 권리찾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또 2월26일 관내 관세사 및 수출입업체 종사자와 함께 세정협의회를 갖고 관세행정의 발전방향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만들기'에 대해 토론하고 관세행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안산세관은 관세법 지식과 실무에 뛰어날 분야별 담당자들로 구성된 관세고충처리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수출입 통관 화물 환급 담보 심사 사후관리 등 정확한 처리절차 설명 및 민원상담과 개선사항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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