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나눔 행사는 교동짬뽕 초지점(대표 이범삼)의 후원과 안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상진) 회원의 자원봉사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매월 100여명의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진행된 자장면 나눔행사는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녕과 정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조달오 초지동장은 “매월 봉사를 진행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어 초지동의 효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일 기자  mo33mo@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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