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보컴퓨터와 태원식품공업(주) 등 관내 2개 업체가 남녀고용평등주간(4월1일~7일)을 맞아 노동부가 뽑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남녀고용평등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근로감독 면제 근로자 장학생 선발시 우대 중소기업 복지시설자금융자 우선순위 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또 직장보육시설 보육교사에 대한 인건비 우대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노동부는 남녀간 평등한 고용환경을 만들고 여성인력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사회관심을 높이기 위해 남녀고용평등강조기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제3회를 맞은 올해 고용평등 수상업체로는 최우수상에 (주)제일기획을 우수업체로는 대한주택공사 등 8개 기업을 선정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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