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안산신문사 시무식 및 척사대회’ 개최


척사대회 후 단체사진

정유년 새해 윷놀이와 담소로 안산신문사 가족들이 하나가 됐다.

‘2017 안산신문사 시무식 및 척사대회’가 지난 2월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안산신문사 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척사대회에는 안산신문사 고문위원회(우두명 회장), 녹색위원회(최중세 회장), 여성위원회(엄성자 회장)를 비롯해 이민근 시의장(5기) 외 안산시민아카데미(홍철 원장, 1~9기)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간 화합과 신문사 발전을 기원했다.

안산신문 이원태 본부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개회선언 후 신년 행복기원제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및 오찬에 이어 윷놀이(단체전, 개인전)등 흥겨운 자리가 이어졌다. 척사대회 말미에는 특히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 외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참가자들의 품에 전해졌다.


안산신문사 하학명 대표이사(우측)의 상금 전달.

안산신문사 하학명 회장은 새해 첫 신문사 행사 자리에서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 많은 안산신문사 가족들이 척사대회 자리를 메워준 데 대해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난해에는 국가나 기업, 언론, 서민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었지만 올해 다시 역동적인 자세로 그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하 회장은 그러면서 “지난해 힘들었던 시간을 넘어 안산시민들이 기쁨과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안산신문사 김태욱 사장은 축사에서 “올해도 안산신문사는 보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전 직원이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면서 “신문사를 뒤에서 소리 없이 지켜주는 분들의 배려가 있다면 앞으로 국내 1등 지역신문으로 발돋움하는데 두려움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사장은 그러면서 “올해 2017년 각 위원회 회원들의 행복과 건강, 사업번창을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고문위원회 우두명 상임고문 회장이 시상하는 모습.

안산신문사 고문위원회 우두명 상임고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에서 그리고 회사에서 그리고 자영업장에서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고 또 땀 흘리는 여러분들이 안산시 자랑이자 자원”이라면서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걱정과 시름을 잊고 윷놀이에 모든 스트레스를 던져버렸으면 한다”고 바람을 말했다.

안산신문사 부설 안산시민아카데미 홍철 원장은 “2017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산신문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조촐하게 마련했다”며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안산신문사 가족들 더 행복하고 더 서로를 배려하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척사대회 준비를 한 모든 임직원과 하학명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홍 철 원장의 시무식 모습

척사대회에 참가한 녹색위원회 최중세 회장과 여성위원회 엄성자 회장은 “봉사하는 언론, 안산신문사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앞으로도 곁에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라면서 “2017년 새해에는 안산시민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안산신문사 척사대회 후원해 주신 분들

◆하학명 회장

◆조원칠 명예회장

◆홍철 원장

◆이원태 본부장

◆고문위원회-우두명, 이유호, 김정길, 최종환, 인문기

◆여성위원회-엄성자, 조희연, 이명희, 김건희

◆녹색위원회-최중세, 김기돈, 이흥업, 이성호, 김상덕, 김영훈, 김찬익, 안종문, 윤석주,

조장환

◆안산시민아카데미 회원-강정미, 김익환, 김정춘, 박종민 박종천, 신관호, 윤축문, 이상백,

조성윤, 이재일, 노순화, 하선규, 김영일, 김종태, 조성현, 유장균, 백준숙

◆강희자산관리대표 김태욱 대표

김석일 기자 mo33mo@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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