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트레인은 원곡본동이 관내 지역자원인 코레일 안산관리역 및 직능단체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어린이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여행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 4회의 여행 계획이 있고 그 첫 여행은 4월1일 원곡본동 청소년 공부방학생들과 함께 지하철 및 기차를 이용해 강원도 양구군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번 사전답사는 첫 여행 참여대상이 초등학생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로 참여 할 직능단체 회원들 위주로 추진됐으며, 양구군 지원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두타연·을지전망대․소양강댐 등을 살펴봤다.

김선미 원곡본동장은 “해피트레인이 원곡본동 소통의 장이 되고, 복지증진의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를 위해 힘써주시는 코레일 안산관리역 및 직능단체에 감사드리고 직능단체가 관내 소외계층의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경 기자  mypimg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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