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샘골로 먹자골목과 관내 끝에 위치한 공용주차장, 환경미화원들의 손이 닿기 어려운 마을 안 주택골목길 위주로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7개 유관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윤교엽 본오2동장은 “꽃샘추위에서도 마을이 깨끗해지도록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과 유관단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유관단체들이 참여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한 본오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부터는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함께 하는 ‘클린데이’를 진행한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지역 4개 구역을 관내주민들과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매월 1회 청소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현경 기자  mypimg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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