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주민센터 바로알기 체험 프로그램’은 통장 정례회의가 실시되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관내·외 보육시설 및 유치원생들에게 주민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주민센터 1층 민원실, 프로그램 수업 참관, 본오1동 파출소 견학과 통장회의 모습 참관 등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주민센터 하는 일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평상시 멀게만 느껴졌던 주민센터를 현장견학을 통해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23일은 귀염둥이 어린이집, 갈릴리 어린이집, 꿈의 숲 어린이집의 원아들 50여명이 현장견학을 했으며, 컴퓨터 수업과 통기타 수업, 캘리그라피 수업과 통장회의 모습도 참관했다. 또한 인근 파출소도 견학해 경찰관의 하는 일과 삼단봉, 전자총 등 각종 장비를 보며 신기해 했다.

모연구 본오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주민센터 견학과 인근 파출소 견학을 실시해 직업 탐색 및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과 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친근한 주민센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는 안산시 보육시설 및 유치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본오1동 주민센터(☎481-5648)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이현경 기자  mypimg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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