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안산시 인사위원회는 지방공무원 승진임용 대상자를 공고하고 오는 7월 1일자로 승진을 단행한다. 승진인원은 총 135명 규모로 시 승격 이래 최초로 3급 지방부이사관도 탄생했다.

주인공은 도시주택국장이던 신원남 국장. 인구 50만 이상 도시는 3급 부이사관을 임용할 수 있는데 그간 안산시청 국장급 4명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남 지방부이사관 외 국장급인 지방서기관은 4명이 승진했다.

박경열 감사관과 손경수 복지정책과장, 이기용 미래전략관, 신현석 도시계획과장 등 4명은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밖에 이기임 정보통신과, 이상관 녹지과 소속 지방행정주사는 각각 5급 사무관(과장)으로 한 단계 자리를 높였다.

7급에서 6급(계장)으로 승진한 공무원은 총 30명으로 명단은 아래와 같다. ▲김선남, ▲김순미, ▲김영선, ▲김혜선, ▲신선기, ▲윤정환, ▲이경하, ▲이승범, ▲이재준, ▲장두성, ▲장선주, ▲정명옥, ▲최금대, ▲최왕용, ▲허원재, ▲홍석재, ▲김진의, ▲정수양, ▲최희경, ▲황선애, ▲이경일, ▲김소영, ▲김영학, ▲임진식, ▲김명기, ▲김순명, ▲박현우, ▲정승석, ▲김춘섭, ▲이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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