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B채널 경기방송과 ㈜농업법인 대부도관광영농조합이 대부도 내 구봉도 특설무대에서 '제1회 대부도 해솔길 해변가요제'와 '해솔길 노래자랑을 갖는다.

대부도 해솔길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오는 22일 낮 1시부터 진행되는 이 공연은 기금 일부를 불우이웃에게 기증할 예정으로 한여름 밤의 행복한 추억은 물론 세대 간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차별화된 해솔길 해변가요제로 준비 중이다.

이날 공연은 80년대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대 품에 잠들었으면’의 인기가수 박정수를 비롯 정수빈, 권률 등 총 13팀의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해솔길 노래자랑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

노래자랑 대상 수상자는 김치냉장고와 50만원 상당의 가구 교환권 등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한다. CGB채널 경기방송 박해준 대표는 “대부도 해솔길가요제를 통해 경기도의 건전한 지역 관광문화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경제적 후원을 통해 꿈과 희망의 교량적 역할을 하는 희망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방송국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에 앞서 제종길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박순자 국회의원,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원, 안산시의회 나정숙 의원, 조원칠 안산고용노동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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