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가 추진하는 외식경영 아카데미 31명 수료식이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최근 열렸다. 이번 18기 아카데미 과정은 5월 10일 시작해 외식업 경영에 대한 강의와 성공사례, 세무상식, 조리실습 등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외식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12주간 동안 이뤄졌다.

수료식은 한국외식업지부 상록․단원지부장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육광심 이사장, 외식경영아카데미 동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 31명에게 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모 수료생은 “외식경영 아카데미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많은 것을 배웠고 교육생들 간의 네트워크도 좋았다. 이런 교육 기회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외식경영 아카데미는 200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양 구청에서 기존 외식사업자는 물론 창업예정자를 모집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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