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나눔복지회(회장 김용호)는 관내 구룡성호안골일동경로당 4곳을 직접 방문해 쌀 400㎏과 멸치와 황태포 12㎏을 최근 나눠줬다. 쌀 나눔 행사는 한마음나눔복지회 회원을 비롯한 안산시의원, 김동완 일동장이 함께 했다.

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한마음나눔복지회는 2010년 안산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이후 차상위계층 어르신 지원 사업을 시작해 경로당, 한부모가정 청소년, 소년소녀 가장 지원까지 활동을 넓혀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완 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일동소재 경로당에 많은 물품을 지원한 한마음나눔복지회 김용호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나눔복지회는 안산에서 시작해 현재 광명, 서울, 수원, 광주광역시, 제천 등 지회도 설립되면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계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회원이 1천6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우리안산넷  jej9827@hanmail.net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