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단원구민의 보이스 피싱 사기피해 방지를 위한 ‘IT재능나눔 방문봉사단 발대식’을 최근 가졌다. 방문봉사단은 의료봉사와 다문화·컴퓨터·장애인 강사, 주부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봉사단은 관내 경로당 115개소를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컴퓨터·스마트폰 교육 등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화 교육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보이스 피싱 사기가 최근 급증함에 따라 방문봉사단이 보이스 피싱에 대응하는 일상생활 방법 등의 교육으로 피해가 없는 단원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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