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최라영)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최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지역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평생학습의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 사업을 효율적으로 이행키로 합의했다.

최라영 평생학습관장은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상호 프로그램 공유가 필요하다. 평생학습관내 희망장난감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정보와 프로그램 정보 교환과 우수한 보육교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자.”고 제안했다.

강보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평생학습관의 길거리학습관과 러닝브릿지, 동아리 등 우수한 평생학습 인프라에 주목하면서 센터의 육아프로그램과 협력하면 큰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참석 실무관계자들과 함께 희망장난감도서관과 러닝브릿지실을 둘러보고 추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역기관과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리안산넷  jej9827@hanmail.net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