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신바람 봉사활동을 최근 펼쳤다.이날 경로당을 찾은 본오3동 바르게살기의 신바람 봉사활동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율동과 노래를 함께 즐기며 행사장은 웃음이 가득 찼다.

오랜만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르신들은 바르게살기 위원들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걱정도 잊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는 댄스타임과 지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봉사 동아리의 색소폰 연주 공연으로 즐거워했다.

이어 위원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로 냉면을 대접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해 음식과 공연에 건강도 챙기는 하루가 됐다.

최문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