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본오3동 바르기살기위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노인급식을 지원하는 경로식당 배식 보조 활동을 했다.

이날 경로식당을 찾은 15여명의 회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밑반찬 만들기와 점심 배식과 설거지 등 일일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을 따뜻한 미소로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최문집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병호 본오3동장은 “지역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애쓰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소외계층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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