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와동 사랑방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보양식을 대접했다.이날 보양식 대접은 (사)나눔플러스 장정복 목사가 시민시장 조경근 사장의 후원을 받아 가능했다.

장 목사는 “어르신들이 마지막 더위를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보양식을 드시는 어르신은 “경로당에 와서 말동무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움이 배가 된다”며 기뻐했다.

최석원 와동장은 “이제 환절기로 아침저녁 쌀쌀한데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시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언제든 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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