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 부설 시민아카데미가 강희빌딩 6층 교육장에서 12일 11기 개강식을 가졌다.
100세 시대의 평생교육도시와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안산시민아카데미 11기는 36명이 입교해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홍철 시민아카데미 원장은 “시민아카데미 11기를 통해서 새로운 만남의 장이 열린 만큼 서로 마음을 열고 존중과 우정으로 화합하고 힘들고 외로운 인생길에 풍요로운 천년지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환영했다.
홍 원장은 이어 “10주 교육과정을 통해서 머리와 가슴에 지혜를 담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학명 대표이사 회장은 “안산신문 부설 시민아카데미가 벌써 11기로 접어들었다. 먼저 11기 입교를 축하한다. 교육이 사람을 만든다고 했다. 노령화는 평생교육시대를 의미한다. 평생교육을 위해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열정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개강식이 열린 첫 강의는 백옥례 파워지식포럼 원장이 ‘웃음의 건강학’을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한편, 안산시민아카데미 11기 원우는 다음과 같다.

△김두수 △김남주 △김석훈 △김영옥 △김용복 △김정화 △김희호 △남상민 △류영숙 △박귀옥 △박미진 △박선자 △박우진 △박종형 △박해헌 △백영숙 △서재덕 △손채욱 △안종문 △유미경 △유영숙 △이규석 △이삼영 △이서연 △이수민 △이순자 △이영철 △이정숙 △임동원 △장혜연 △최미정 △최정락 △최지원 △홍정원 △홍지의 △황규열.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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