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 경기 서남부권 부천, 광명, 시흥, 화성시 포함 5개 도시가 중국 북경 798예술구 751D-PARK 라이브탱크에서 경기서남부권 관광협의회 공동사업으로 추진 중인 북경관광홍보관 개관식을 최근 가졌다.

이 개관식은 장진위엔 751D-Park 총경리를 비롯 주중한국문화원, 주중한국대사관 등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시 공동 관광자원 설명회와 함께 751D-Park 그룹과 문화·관광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751D-Park 그룹은 한화 2천39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영기업으로 중국 문화예술의 메카로 우수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국내 기초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중국에 홍보관을 개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기서남부권 5개 도시 관광협의회가 중국 관광객 유치와 현지 마케팅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기용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경기 서남부권 5개시가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관광지가 되도록 북경 홍보관이 거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