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용길·이범열)는 화성 하내테마파크에서 회원 역량강화와 복지 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최근 다녀왔다.

이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해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위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정영숙 ㈜중앙교육개발원 센터장을 초청해 ‘함께 사는 우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정 센터장은 “현대사회는 공동체사회다. 최근 홀로족이 많이 증가하는 추세라지만 내적으로 한울타리라는 공동체가 회복되어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용길 민간위원장은 “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존 회의형식에서 벗어나 외부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관계형성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향후 협의체가 희망을 나누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공공위원장은 “해양동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1년 동안 적극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워크숍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해 내년에는 더욱 더 발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안현준 기자>

안현준 기자  rancid82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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