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피동 소재 동안산병원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0포(10㎏)를 월피동행정복지센터에 최근 기증했다.

동안산병원은 2001년 개원해 희망과 사랑, 봉사의 마음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11년 전부터 매년 일정부분을 적립, 지역사회에 환원코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준호 동안산병원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받는 대상자가 없도록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는 동안산병원 이준호 병원장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안산병원에서 후원한 쌀 200포는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현준 기자>

안현준 기자  rancid82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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