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월피동 새마을회는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열린 올해 안산시 새마을지도자회 25개동 활동실적 평가에서 최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 해 동안 각 동의 새마을 봉사활동 실적을 평가하는 행사로 월피동은 2014년 최우수상, 2015년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월피동 새마을회는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를 비롯 헌옷과 폐건전지 수거활동 전개, 꽃동산 조성·관리, 매월 환경정비 실시, 수능봉사, 김장나눔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저소득층·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섰다.

박정식 새마을회장은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단체 활동에 참여해 올해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안산시 전체에서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위해 힘써 주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안현준 기자>

안현준 기자  rancid82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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