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과 대한노인회 상록노인지회와 실버세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으로 실버세대를 위한 효, 인성, 예절과 관련된 교육, 실버세대의 정신건강을 위한 실버건강교육, 지역사회의 실버세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협력키로 했다.

최태옥 상록노인회장은 “날이 갈수록 사회에 패륜적 범죄와 기초질서를 저해하는 소식들이 많아지고 있다. 젊은 사람들에 대한 효, 인성교육도 중요하지만 아랫사람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어르신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랫사람에게 어르신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춘자 효인성교육뮨화원 이사장은 “안산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상록노인지회의 최태옥 지회장과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양 기관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은 물론 어르신으로서의 덕목을 배양할 수 있는 최선의 교육 시스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 관계자는 “그동안 효인성교육 가족이 된 안산 지역의 기관과 단체의 수가 17번째를 맞이했다. 그만큼 지역사회의 인식과 여론은 효인성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단순히 협약을 체결하는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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