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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방선거 도·시의원 후보 확정기초 - 윤태천·김정택·현옥순·백용호 4명 공천
광역 - 한갑수·김유숙·박종천·손관승·장영수·신원철
  • 박현석 기자
  • 승인 2018.04.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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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시·도의원 후보가 일부 확정됐다. 한국당 경기도당은 6·13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1차로 11일 확정했다.

한국당 공직후보자 1차 확정자는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70명, 기초의원 107명 등 185명으로 이날 오전 중앙당 최고의원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이 가운데 상록갑·을 시의원 후보는 가선거구(사동, 해양동, 사이동, 본오3동)의 경우 김정택 의원이 우여곡절 끝에 공천이 확정돼 3선을 바라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서명석 후보와 당선 가능성 있는 ‘가번’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나선거구(본오1·2동, 반월동)는 윤태천 현 의원이 경쟁자 없이 무난히 3선에 도전하게 됐다. 윤 의원의 경우 현 당협위원장의 신임과 지지자들 성원에 힘입어 별다른 잡음 없이 공천을 확정 받았다.

다선거구(일동, 이동, 성포동)는 현옥순 여성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현 후보는 일·이동의 유력한 후보였던 이광종 전 일동주민자치위원장의 도전을 받았으나 여성후보라는 잇점을 살려 본선에 나서게 됐다. 이 후보는 상황을 봐서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선거구(월피동, 부곡동, 안산동)는 예상됐던 홍순목, 이상숙 현역 의원을 제치고 백용호 예비후보가 공천을 따냈다. 이에 반발한 홍순목 의원의 무소속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당 단원갑·을 시의원 후보는 아직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채 심의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당 도의원 공천후보는 4·7선거구만 제외하고 확정된 상태다. 1선거구 한갑수 후보를 비롯해 2선거구 김유숙, 3선거구 박종천, 5선거구 손관승, 6선거구 장영수, 8선거구 신원철 후보다.

4선거구는 공천이 유력했던 안영국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음에도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며 허필구 후보가 공천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 나와 아깝게 낙선의 고배를 마셔 이번에 절치부심 재도전을 준비 중이었으나 후보 추가모집으로 곤혹스럽다는 입장이다. 허필구 후보도 과거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와 탈락한 경험이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도의원의 입지와 정당 인기도에 따라 쏠리는 도의원선거 특성상 한국당 후보들이 ‘경쟁할 의미가 없다’며 출마를 고사한 것으로 지역정가는 분석하고 있다. <박현석 기자>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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