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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이민근·박주원 3파전
  • 박현석 기자
  • 승인 2018.05.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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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의 안산시장 후보가 박주원 전 시장으로 확정되면서 윤화섭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민근 자유한국당 후보가 안산시장 자리를 놓고 3파전으로 경쟁을 벌이게 됐다.

바른미래당은 23일 안산시장 경선결과를 발표하고 박주원 전 시장을 안산시장 후보로 공천을 확정했다. 양진영 예비후보와 치열한 여론조사 경선을 펼쳤던 박 후보는 1.2% 차로 양 후보를 누르고 시장후보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윤화섭 후보는 1955년생으로 전남 고흥 출신으로 8·9대 경기도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조직특보를 역임한바 있다. 현재 한양대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신고된 재산액은 5억2천여만 원이다.

윤 후보는 가장 먼저 4호선 지하화와 역세권 개발을 통한 명품 랜드마크 조성을 주 공약으로 내걸었고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15만개와 인구 30만 명 유입을 약속했다.

중등 무상교복과 고교 무상급식을 실시할 것을 공약하고 있고 둘째아이 출산장려금 300만원과 출산연금 시행도 내걸었다. 이밖에 친환경 보행·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공약하고 나섰다.

한국당의 이민근 후보는 1969년생으로 안산 출신이다. 7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고 (사)나눔과 기쁨 안산시 공동대표다. 한양대 행정·자치대학원 지방자치학 석사로 3억8천800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후보의 공약 1순위는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백지화다. 이 후보는 TF팀을 구성해 시민의견 수렴 후 시민이 합의하는 장소에 추모공원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다.

이 후보는 안산스마트허브에 혁신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세웠고 4차 혁명을 주도할 인재육성과 글로벌 교육특구를 조성하겠다는 정책공약이다. 이밖에 청년 일자리·소상공인지원 전담부서·기관을 설치하고 대부도 관광특구 추진으로 대부도내 관광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미래당의 박주원 후보는 1958년생으로 전북 고창 출신으로 민선 4기 안산시장을 역임했고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맡은바 있다. 고려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 법학박사 학력을 소지하고 있다. 재산신고액은 33억3천700여만 원이다.

박 후보의 공약 1순위는 화랑유원지 세월호 납골당 조성 전면 백지화다. 박 후보는 또한 4대 민선시장 시 추진했던 문화복합돔구장 건설을 내세웠다.

화랑유원지를 문화·생태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상록구 본오뜰에 첨단농업모델을 도입해 복합적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정책공약을 밝혔다. 이밖에 어르신들과 이이들, 청년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실현과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화 등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한편, 시장 후보들의 이같은 공약과 관련 전문가들은 기초자치단체에서 현실적으로 실현하기 힘든 공약과 추모공원 추진이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표심이 어떻게 작용할지 관저 포인트라고 얘기한다. <박현석 기자>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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