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대강당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관내 지게차 보유 사업장 150개소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지게차의 사고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지난달 28일 가졌다.

이 교육은 산재 사고사망을 절반 줄이기 대책 일환으로 3대 악성사고 사망재해 중 하나인 지게차를 주제로 맞춤식 교육을 했다.

이어 지게차 주요 구조와 안전점검 방법은 물론 사고사망 발생원인과 사고사례 등을 집중적이고 심층 있게 교육함으로써 사업장에서 지게차로 인한 사고사망 예방에 직접 활용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박현근 서부지사장은 “지게차의 편리함에 노동자의 소중한 생명이 무시되지 않도록 지게차 운전 시 유자격자 운전, 전·후방 시야 확보, 안전벨트 착용 등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여종승 기자>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