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회의원(단원을)은 5일, 분당 성요한 성당에서 열린 문희종(세례자 요한) 주교 대리구장 취임미사에 참석했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기존 6개 대리구로 나뉘어져 있었던 사목구조를 2개 대리구로 통합 개편했고 문희종 보좌주교는 성남·안양·안산 지역을 관할하는 제2대리구장이 됐다.

박 의원은 문희종 주교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취임미사에 참석했고 취임식에 앞서 이용훈 수원교구 주교와 이성효 제1대리구장, 문희종 제2대리구장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박순자 의원은 “대리구 통합으로 인해 넓은 지역을 관할하게 됐지만 안산 지역 교인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앞으로 사랑과 평화가 늘 주교님들과 함께 하길 기원한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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