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9일 지사 강당에서 4명의 산업재해예방 유공자를 대상으로 공단 이사장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이사장 감사패는 재해예방과 안전준수 감찰 등의 맞춤형 안전보건활동으로 18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인 헨켈홈케어코리아(유) 박금숙 이사가 받았다.

대형 건설현장에 CCTV와 IT기술을 접목한 “원격영상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한 GS건설(주) 광명역 파크자이 2차 김완수 소장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사장 표창은 백화점 전 근로자의 안전보건활성화와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한 롯데쇼핑(주) 평촌점 나연 상무와 사업장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개선하고 사고예방의 재해예방활동을 통해 재해 감소에 기여한 기아자동차(주) 소하리공장 김범석 차장이 수상했다.

박현근 경기서부지사장은 “명예로운 상을 수상한 공로를 축하한다. 산업재해 예방은 공단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는 것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