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명 안산신문 대표이사 회장이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과 김정택 부의장 등 12일 의장단 방문을 맞아 환담을 나눴다.

김동규 의장 등 의장단 일행은 8대 안산시의회 원 구성을 마치고 지역 언론과의 돈독한 유대와 지역언론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의장단은 특히 지역언론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시의회가 힘쓸 수 있는 관련조례 제정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규 의장은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산신문과 소통을 확대하고 8대 안산시의회의 의정 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더욱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하학명 회장은 “이제 안산시의회도 8대를 맞이한 만큼 대의기관으로서 성숙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 시민들이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해나가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은 김동규 의장을 비롯 김정택 부의장, 주미희 기획행정위원장, 송바우나 의회운영위원장, 강광주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이 참석했다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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