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대표 최영경)가 안산 아름다운실버대학과 함께 ‘안산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실버대잔치’ 행사를 24일 가졌다.장동일 경기도의원의 축사로 시작한 공연은 민들레댄스팀의 쁘레무댄스와 행복한 노래, 힐링건강 레크레이션, 상황극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 간다’ 등의 특별한 실버 강연으로 꾸며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흥겨운 잔치로 열렸다.최영경 대표는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기 위해 행복한 실버대잔치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말임 어르신은 “노인들이 함께 즐겁게 즐기고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실버대잔치 공연행사를 해 준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우호덕 초지동장은 “실버대잔치 행사를 마련해 준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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