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이 지역 출신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안산 교육정책 간담회’를 26일 가졌다.

이 간담회는 혁신교육지구와 교육국제화특구, 일반고 개별화 교육과정 ‘다함성 프로젝트’ 등 현재 안산교육청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교육활동들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416민주시민교육원 건립 계획에 따라 현재 임시청사에서 머물고 있는 안산교육지원청 신축에 대한 의견들도 오갔다.

김이형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마을과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안산의 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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