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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공동기획<32>-청소년 성장인문학청소년에게 인문학 소양 키워준다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08.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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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기’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기에 해당한다. 13세 이상 19세 미만의 연령이 이에 해당한다.
청소년기는 활발한 발달이 이루어지는 아동기에서 성인기에 이르는 과도기로 주변 환경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기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느끼는 인생의 변곡점이기도 하다.

이 시기의 교육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경험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인간과 인간의 근원문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한 탐구, 비판적인 사고를 폭넓게 학습할 수 있는 인문학이 청소년에게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안산시평생학습관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성장인문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청소년들은 올바른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방학기간에 활용함으로써 또래 청소년과 함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문학으로 ‘빼꼼 콘서트’를 운영해 도서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토론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빼콤 콘서트는 사전 공연을 비롯 삼행시 짓기, 공감스티커 붙이기 등의 아이스브레이킹과 간단한 책 소개와 관련 영상보기, 질문을 만들고 토론해보는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일방적인 강의식 형태에서 벗어나 질문을 통한 토론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성장인문학’은 청소년기에 ‘역사’와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역사’와 ‘환경’ 두 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역사는 신화, 음식, 종교, 전쟁, 주택, 경제를 주제로 한 우리 역사를 시대별로 알아보고 세계사와 연결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이론을 접목한 현장체험을 통한 역사인문학이 운영된다.

환경은 물, 생태, 지구, 에너지로 환경오염과 에너지재생에 관련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 수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최라영 관장은 “평생학습관은 청소년 성장인문학을 통해 책을 통해서만 인문학을 배우는 것이 아닌 올바른 인문학적 사고와 통찰력을 지향하는 인간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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