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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공동기획<34>-역사학습 동아리 ‘한뉘’역사로 미래 통찰력을 배운다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08.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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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약 220여개의 학습동아리가 등록돼 있다. 평생학습관 동아리동의 6개 동아리실은 하루 3회, 많게는 총 18개의 동아리가 학습모임을 하고 있다.

흔히 동아리는 ‘평생학습의 꽃’이라고 말한다.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큰 특징인 성인의 평생학습욕구를 소집단 학습을 통해 활성화시킨다.

동아리는 학습하는 사회문화 풍토를 조성함은 물론 평생학습사회를 만들 수 있는 중요한 매개가 되고 있다.

평생학습관에서 꾸준하게 학습하고 있는 동아리 중 ‘한뉘’는 한국사 수업을 함께 듣고 난 후 만들어진 역사 독서 동아리다.

총 8명의 주부들로 구성돼 매주 월요일마다 평생학습관 동아리실에서 학습 모임을 갖는다.

‘한뉘’는 한국사를 중심으로 동양사와 서양사를 함께 통으로 살펴보기도 하고 테마별로 주제를 정해 한국사를 공부하고 다시 세계사와 함께 살펴보기도 한다.

역사 동아리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고궁과 역사현장 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실력을 다지기도 한다.

‘한뉘’ 회원들은 자신들의 학습 결과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평생학습관 재능기부 ‘다채움 학교’의 문을 두드렸다.


‘한뉘’ 회원들은 ‘인물로 보는 역사’를 주제로 ‘역사논술 수업안’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했다. 회원들에 의해 독창적으로 만들어진 교재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

이어 인물 뿐 아니라 생활과 밀접한 의식주를 역사적으로 살펴보는 특강을 진행하면서 자신들의 지식을 나누는 기쁨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보람도 느낀다.

‘한뉘’ 동아리는 올해부터 방학 프로그램인 ‘청소년 성장 인문학’ 역사편에 2명의 회원이 강사를 맡아 운영하고 ‘아빠와 함께 1박2일 독서캠프’는 전 회원이 ‘우리가족 공감책 만들기’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최라영 관장은 “‘한뉘’의 활동은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다. 평생학습이 개인의 삶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다. 평생학습관이 ‘한뉘’와 같은 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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