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은 최근 2018 청소년자기주도형 봉사활동부문에서 동아리 ‘청신호’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청소년어울림마당 ‘놀자’는 경기도지사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 청소년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실천한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신호’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안산 다문화특구 맛집 탐방 및 지도 제작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다문화특구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했다는 공을 인정받아 청소년 자기주도형 시범사업 우수활동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8년부터 안산 지역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으로 청소년과 함께하고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놀자’는 지역적 특성 및 청소년의 욕구를 고려한 다양하고 활발한 청소년 축제를 기획·운영하여 경기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 밖에 경기도청소년동아리연합회 축제에서 동아리 ‘청신호’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2018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결과보고회에서는 활동수기부문에 참여한 안산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이자 Jumping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하연 위원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포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이에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 정병국 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상을 수상한 것은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임직원과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이 함께 얻어낸 결과물이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행복으로 물들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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