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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년 예산 2조2095억원 ‘확정’기행위, 33억 원으로 가장 많이 삭감
문복위, 문화예술 비용에 가장 민감
도환위, 반월동 원격검침사업 5억 감액
  • 안산신문
  • 승인 2018.12.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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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년 예산이 당초 편성한 2초 2천166억원에서 0.32% 삭감된 2조 2천 95억원으로 확정됐다.
안산시의회는 20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내년 예산을 70억 8천 302만여 원을 삭감하고 본예산을 최종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본예산 심의시 해당 상임위가 삭감한 내용을 보면 지역 언론에서 문제가 된 예산은 거의 삭감시켰다.
의회운영위는 29억여 원의 시 제출예산 가운데 시의원들의 민간위탁교육비 1천680만원 중 420만원을 삭감했으며 미술품과 조각작품 구입비 600만원도 300만원으로 줄였다. 특히 의원들의 회전형 발언대 설치를 두고는 시급하지 않다는 이유로 2천200만원 전액 삭감 시키는 등 2천920만원을 삭감 조정했다.

가장 많은 삭감액을 기록한 기획행정위는 9천329억6천947만여 원중 33억8천510만원을 감액해 0.36%의 삭감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단원청소년수련관에 대한 물품구입비 10억원이 감액돼 당초 예산 16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조정됐다.

또한 스마트도시 개발사업 용역 추진비 16억원도 반토막 이상 삭감돼 7억5천만원으로 조정됐으며 행정광고비도 8억5천만원에서 1억원이 감액돼 7억 5천만원으로, 대형LED 동영상 전광판 설치비도 6억원에서 3원으로 조정됐다.

특히 예결위는 언론에 논란을 빚었던 줌마오지탐험대 지원비 1억원과 신용카드사 소비/매출빅데이터구입비 1억6천500만원도 전액삭감 시켰다. 이밖에 희망풍차 어르신효잔치 비용 700만원도 감액했으며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민간위탁금도 2천100여만원을 삭감조정했다.

문화복지위는 7천77억1320만여원에서 16억5천784만원이 삭감, 0.23%의 삭감율을 기록했다.
눈여겨볼만한 예산가운데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비 5억원 가운데 2억원이 삭감됐으며 안산문화재단 출연금도 1억원이 삭감됐고 안산국제아트페어 사업비 5천만원도 전액 삭감됐다. 특히 문화예술 민간사업비에 대한 예산은 이미 안산시가 자체 심의를 거쳐 대부분 사업비가 시의회에 올라가기도 전에 삭감되는 시련을 겪었다. 이는 안산시의 문화예술 사업비에 대한 시각차가 확연히 드러나는 것으로 반증되고 있다.

또한 셋째아에 대한 출산장려금 지원비도 12억원 가운데 3억원이 깎였으며 아이사랑놀이터 육아공동체 부모모임 운영비지원비 3백만원과 전문상담사 지원비 8천만원은 전액 삭감됐다.

도시환경위는 5천730억1638만여원 중 20억1088만원(삭감율 0.35%)이 삭감 조정됐다. 대표적인 삭감사업비는 고잔동 소로3류 168-3호선 개설비 5억원이 전액 삭감됐으며 신길2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비는 5억원중 5천만원만 삭감시켰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위탁비용 3억원을 삭감시켰으며 생태도시숲 조성사업비도 4억원 가운데 2억원을 삭감했다.

이밖에도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공사비도 1억원을 삭감시켰으며 반월동 원격검침시스템 설치 시범사업비 8억2천여만원도 과도한 예산책정을 이유로 5억2천만원이 삭감돼 3억원의 예산만 편성됐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4개 상임위원회별로 예산 관련 안건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실시했다.

김동규 의장은 이날 “회기 동안 예산안 심의 등을 위해 빠듯한 일정에도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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