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 녹색위원회 정기총회와 신년회가 23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본지 하학명 회장을 비롯해 녹색위원 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하학명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역 언론 가운데 가장 전통있는 안산신문 녹색위원회가 새로운 회장을 맞아 나날이 발전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안산신문과 더불어 성장하는 최고의 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훈 녹색위원회장도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각자의 영역에서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인사말을 통해 언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신입회원으로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유덕영 부회장의 소개가 있었다. 유덕영 신입 녹색위원은 초지동에서 호수그린청과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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