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원은 16일, 야외마당에서 ‘2019 안산 정월대보름 달집축제’ 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안산문화원이 주최하고 풍물마당 터주, (사)안산민예총, 감골주민회가 주관해 축제를 열게 됐다.

2019 안산 정월대보름 달집축제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소원지 만들기와 팽이치기,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쥐불놀이 등 각종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즐길 수 있고 와리풍물놀이 보존회, 안산 경기민요단, 실버 풍물단 뜨거운 청춘, 극단 타쇼의 청소년 난타팀 드림앤타, 사물놀이 한맥 등이 출연하는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

체험마당과 공연이 끝나면 2019년 안산 정월대보름 달집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에 소원을 작성한 소원지를 달아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고 그 주위를 돌며 강강술래와 대동놀이로 축제를 마무리 한다.

한편 풍물마당 터주는 1997년 창단 이후 사물놀이와 전통국악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며, 경기도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 스토리텔링과 국악의 전통성, 다양성을 내세운 문화컨텐츠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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