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안산 강원도민회(회장 김농환)는 연간계획 중 제일 중요한 시산제 행사를 3월 3일 강원도 인제 소양강 둘레길 산행 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양강 둘레길은 인제군이 야심차게 만든 걷기 길로, 전인미답의 원시림과 강변 사이로 나있어 풍광이 빼어나며, 1코스 하늘길 8.5㎞와 2코스 내린길 9㎞ 그리고 3코스 둘레길 5.8km가 나있다.

이번 산행을 주관하는 (사)재안산 강원힐링산악회(김귀자 회장)는 계획된 일정을 고려하여 제일 짧은 코스인 제3코스 둘레길을 선정하게 됐다며 도민회와 16개 시군지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출발시간은 3월 3일 오전6시30분이고, 출발장소는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이다. 문의는 강원힐링산악회(지영태 추진위원장, 010-8792-7628)로 하면 된다. <신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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