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운학)와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일)는 호수동 Flower city 사업의 일환으로 호수동 아이러브맘 카페 인근 나대지(고잔동 765-2)에 메리골드와 페튜니아가 어우러진 봄맞이 꽃밭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꽃밭이 있는 지역은 보네르 빌리지, 그린빌 8단지, 9단지 주민의 왕래가 빈번한 로데오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한창 피어나고 있는 벚꽃과 함께 간간이 불어오는 메리골드 꽃향기의 정취를 주민에게 선사하고 있다.

김동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꽃밭을 보고 즐기는 모습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마을살이 사업을 더욱 열심히 추진해 주민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명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가을에는 이 꽃밭에 코스모스가 가득하도록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