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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0주년 기념사“전통 위상 갖춘 언론 수행 약속”
하학명<안산신문사 회장,발행인>
  • 안산신문
  • 승인 2019.04.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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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4월 26일, ‘공정보도와 주인의식’이라는 사훈을 내걸고 첫걸음을 시작한 안산신문사가 어언 30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안산신문은 30년 전 정부의 지역언론 자율화 정책에 따라 안산의 공기역할을 다하기 위해 창간돼 그동안 묵묵히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정신으로 안산시의 생생한 목소리를 지역에 알려왔습니다.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도 받지 못한 당시 상황이었지만 안산 지역언론이 선구자가 되기 위한 사명감과 지역 언론이 살아야 지방자치가 살수 있다는 변함없는 사실을 글의 힘으로 증명해 왔습니다.
미약하나마 이런 노력이 하나하나 쌓여 지역 언론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정체성도 확고해졌습니다. 또한 지역 언론의 올바른 위상정립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안산신문사는 지역 여론을 형성하고 반영하며 시민들에게 공동의 이상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런 노력의 성과가 창간 30주년의 역사를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안산신문사는 그래서 안산시민에게는 ‘신문’ 그 이상의 존재입니다.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는 동시에 과거를 보여주고 미래를 향해 뻗어 나갈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나아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증대와 숨어있는 지역의 소식을 소소히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이제 30주년을 맞아 안산신문사는 지역 언론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더 크게 비상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새로운 마스트플랜을 준비하겠습니다.
지난해 총동문회를 결성한 안산신문사 평생교육원 안산시민아카데미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리더가 갖출 수 있는 소양교육을 전담하게 될 것이며, 녹색위원회와 고문위원회, 여성위원회 등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지역 인적자원을 더욱 더 확대, 운영할 것입니다.

또한 안산시 등 관공서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 언론의 선두주자로써 안산신문사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역점을 맞출 것이며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상록대상을 통해 안산에서 역동적 활동을 보여주는 리더들을 발굴하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안산신문사는 물론이고 안산시의 선도적 리더로서 역할을 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특히 한발 앞선 폭넓고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지역 언론이 새로운 시대적 환경에 적응하도록 선도역할을 자청하겠습니다. 새로운 시대적 환경이 요구하는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는 것이야 말로 지역 언론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요체가 되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안산신문사는 안산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지속적으로 발행한 유일한 신문사로서 시민들의 ‘입과 귀’가 될 것입니다. 안산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개진과 끊임없는 채찍, 격려가 큰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줄 것입니다.
안산신문사 가족을 대표해 다시 한 번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저희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시고 계시는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 4월 25일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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