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안산시지회(지회장 강성호)는 지난 6일 2003년 중추절 맞이 "사랑나누기 실천대회"행사를 실시했다.



송진섭 안산시장 및 관내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삶의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상이군경회원회의 공헌을 기리고자 실시된 행사로 상이군경회회원 5백여명에게 2만원권의 상품권이 전달됐다.



또한 이날 상이군경회원 자녀10명에게는 장학증서와 각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행사후엔 상이군경회회원 위안행사를 진행 풍성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강성호 지회장은 "호연지기 기상을 위해 우리 상이군경회 안산지회는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청소년들에게 년간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며 "앞으로도 호국 국가유공자의 권익과 위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이군경회 안산지회는 오는 11월 완공될 보훈회관 입주를 앞두고 국가유공자 공적비를 건립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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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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