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의원으로 ‘쾌거’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새안산의원과 새안산상록의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만성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고혈압, 당뇨병 모두 동급 의원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양호’ 등급 판정을 받았다.

특히, 새안산의원은 6년 연속, 4년 전 개원한 새안산상록의원은 2년 연속 양호 등급을 받아 눈에 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외래 진료분을 대상으로 ▲치료지속성 ▲약 처방 적절성 ▲검사영역에 대한 만성질환 환자 치료와 관리를 분석했다.

고혈압 평가는 처방지속성, 처방일수율, 처방지속군 비율, 동일성분군 중복 처방률 등 모든 평가 부분에서 동일종별 및 전체 평가 평균점수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안산의원의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이 (새안산의원 0.02, 동일종별 0.30, 전체 0.40) 동급 의원보다 낮아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새안산상록의원의 이뇨제 병용 투여율도 (새안산상록의원 90.00, 동일종별 86.60, 전체 85.43) 동일종별보다 높게 유지되는 우수성을 보였다.

또한, 당뇨병 평가도 치료지속성, 처방 부분에서 동일종별 및 전체 평가 평균점수보다 높았다.
새안산의원 및 새안산상록의원의 분기별 1회 이상 방문환자 비율이 새안산의원 93.8, 새안산상록의원 95.7 (동일종별 93.1, 전체 84.7)으로 나타나 환자들의 재방문율이 동급의원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새안산의원과 새안산상록의원 모두 만성질환자 환자가 꾸준하게 방문하여 약 처방 및 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다.” 며 “이번 만성질환 적정성 평가는 새안산의원과 새안산상록의원의 높은 의료서비스 수준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보여진다.”고 전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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