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 부설 평생교육원 시민아카데미 13기(기수회장 이완균)는 5월 29일, 대부도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본지 하학명 회장을 비롯해 홍철 원장, 이승필 10기 회장, 총동문회 임원진, 13기 원우 등 25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원우들간 친숙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하학명 회장은 “13기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앞으로 13기가 더욱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기수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철 원장은 “아카데미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13기의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기수별 모임 활성화를 통해 아카데미가 더욱 발전되는 기틀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균 13기 회장은 “만나서 그냥 의미없는 13기가 아니라 무엇인가 지역을 위해서, 안산신문을 위해서 소금이 될 수 있는 기수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이날 13기 원우들은 대부도 구봉도 트레킹을 통해 친목을 다졌으며 족구와 단체줄넘기, 추억의스피드게임, 제기차기 등 레크레이션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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