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규원)은 24일, 대덕전자(주) PKG 회의실에서 대덕전자(주)(대표이사 장홍은)와 「근로시간 단축 확산을 위한 MOU 체결」하고 협력사 32개소의 CEO와 임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혁신 유관기관 협업 기업지원제도 종합설명회를 열었다.

대덕전자(주)는 1965년 대덕산업(주)로 창사한 이래, 자동차, 스마트폰, 반도체 PCB(인쇄회로기판:Printed Circuit Board)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상시 근로자 2,400명 근무하는 대기업으로서 1999년 금탑산업훈장 및 2016년 자동차의 날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노사협력을 통한 주 52시간 준수와 탄력근무제 등을 조기 도입하여 워라밸, 근로시간 단축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장홍은 대표이사는“거래처에서 PCB 주문 물량 감소로 원청 및 협력사 모두 어려운 여건이나 협력사 CEO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기업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근로시간 단축 도입을 독려하여 청·장년층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원 지청장은 “근로시간 단축 현장 안착을 위하여 원청사 및 협력사 CEO가 모이는 장소에는 자치단체, 한국노사발전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상공회의소 등과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종합설명회 및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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